미국에 어떤 부부가 있었대 근대 한밤중에 부인이 갑자기 끙끙앓는 소리를 내는거야
애기를 낳을때가 댄거였지. 근데 동네가 좀 외진곳이라 큰병원까지 갈수는없엇어
다행히 산부인과가 한곳잇긴햇는데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곳이라 남편은 원래 애를 낳을때쯤해서 몇일쯤 시내로 나갈계획이엇어
하지만 다급한 상황이라 이것저것 재보-지못하고 산부인과 원장에게(동네가 외지인데다가 이웃도 많지않아서 대충 다 알고지내는사이)전화를 해서 수술을 부탁했어
남편이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드디어 산부인과 원장이나오면서말했지
" 축하합니다. 산모와 아이 모두건강하네요 "
남편은 기뻐하면서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봤지
그런데 싸늘하게 식어있는 부인과 아이가 있는거야
정말 어이가없어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그때 원장이 웃으면서 들어와 이렇게 얘기햇어
" 오늘은 만우절 하하하하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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